• 외교부, 제12차 한-베트남 영사협의회 개최
    • 베트남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 및 편익 증진을 위한 베트남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요청

    •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2월 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안 황 밍(Doan Hoang Minh)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2차 한-베트남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내 우리 국민 보호, ▴우리 국민들의 베트남 출입국 및 체류 편익 증진, ▴온라인 스캠 등 동남아 지역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 등 양국간 영사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 국장은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30여년간 정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온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작년(1월~11월) 기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중 우리 국민이 약 400만명으로 두 번째로 많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세안 회원국 국민 중 베트남 국민이 약 51만명으로 역시 두 번째로 많은 등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베트남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와 출입국·체류 편익 증진을 위한 베트남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윤 국장은 베트남 측이 이해찬 前 총리 서거 관련 이 前 총리의 운구 과정을 지원하고, 외교부 수석차관, 국회 베-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등이 조문을 오며, 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 등 각 고위급에서 조전을 보내주는 등 각별한 배려와 예우를 보여준 점에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명했다.

      또한, 윤 국장은 최근 온라인 스캠 등 동남아 지역 내 초국가범죄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전달하고, 스캠 범죄조직이 동남아 지역 인근국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윤 국장은 국내 베트남인 불법체류자 감소를 위해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영사 협력을 통한 한국과 베트남 내 양국 국민 보호 및 편익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4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1차 협의회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개최된 이번 영사협의회가 양국간 영사 분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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