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자살예방대책회의’ 개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
    • 25개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자살 예방,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

    • [시경신문, 김호진기자] 청양군이 최근 지역 내 자살 현황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칠갑문화센터에서 ‘청양군 자살급증 사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치면 주민자치회 등 10개 주민단체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청양경찰서, 지역활성화재단, 숙박업 협회 등 총 25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9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청양군의 자살 발생 현황 분석과 사후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각 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행정·치안·교육·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만큼 자살 문제가 특정 기관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군은 그동안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잠정 발표에 따르면 자살자 수가 전년 대비 약 2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년 연속 자살 예방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 치안, 복지, 민간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결실을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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