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무병 씨감자 ‘추백’ 1,100kg 보급
    • 휴면기간, 재배기간 짧아 농가 인기 높아

    •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완주군이 감자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배양실에서 생산한 무병 씨감자 ‘추백’ 품종 1,100kg을 농가에 보급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감자연구회와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감자는 재파종 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90%까지 급감할 수 있어 매년 건강한 씨감자로 교체해야 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실을 운영하며 종자의 안정적인 자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양액 및 상토 재배를 병행하며 연 2회 무병 씨감자를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감자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추백’은 휴면기간이 60일 내외로 짧고 재배기간이 90일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봄 재배 후 수확한 감자를 가을에 다시 심을 수 있는 2기작 품종이라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자 보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바이러스에 강한 무병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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