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호진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 벌새조정전문가(1교 1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5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갈등 조정 및 화해중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지원할 조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갈등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해 ‘1교 1조정전문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갈등 해결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연수를 시작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기본과정(24시간), 서클 심화과정(16시간), 분쟁조정과정-화해중재(40시간) 등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회복적 질문 기법, 공동체 서클 운영, 갈등 전환,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교원들의 실질적인 갈등 조정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심상웅 교육장은 “벌새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갈등을 단순한 처벌이나 제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성장과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갈등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화해와 존중이 살아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