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발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사리면발축제’가 31일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첫날인 이날은 개막식과 축하공연, 사리면발왕 선발대회, 수타면 시연이 열렸다. 저녁에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관객을 맞는다.
둘째 날인 1일에는 사리면발 서바이벌과 지역 문화공연, 수타면 시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탈곡·맷돌·반죽·면발 만들기 체험과 지역 동아리 공연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역대 면발왕 대상을 받은 ‘신촌마을 할매니얼 팥칼국수’와 ‘하도마을 우리밀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축제의 상징이 된 ‘면발 한젓가락 조형물’은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았다.
사리면발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지만 ‘면발’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됐고 올해는 우수축제로 한 단계 올라섰다.
송요일 공동위원장은 “짜임새 있게 축제를 운영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사리면발축제가 해마다 성장해 우수축제로 올라선 것은 주민 모두의 정성 덕분”이라며 “사리면발축제가 괴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대표 축제인 ‘2026 괴산김장축제’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보도자료출처: 충북도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