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예은 원장은 오랜 연주 활동과 개인 레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피아노만음악학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학원 졸업 이후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교육에 대한 고민을 이어오던 끝에 현재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10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이어오고 있다.
원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단순히 피아노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음악 안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피아노만음악학원은 ‘음악이 흐르는 아이들이 꿈꾸는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학원 내부에서는 클래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아이들이 수업 외 시간에도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원장은 매달 음악 칼럼을 직접 작성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역시 음악 교육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장은 “아이들은 학원에서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부모님들도 음악 교육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업 방식 역시 단순 반복 중심의 교육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카드 놀이와 이미지 활용, 음악 감상, 예술융합 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칼림바·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오랜 시간 같은 방식으로 반복 연습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수업 흐름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장은 “아이마다 성향과 집중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며 “억지로 진도를 맞추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음악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접근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아노만음악학원은 유치부부터 성인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주회와 콩쿠르 역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결과를 위한 무대 경험이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장은 “무대 경험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결과 이상의 성장 과정이 된다”며 “처음에는 긴장하고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스스로 연습하고 무대를 마친 뒤에는 눈빛이나 자신감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은 결국 오래 즐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시나 단기적인 결과를 넘어 아이들에게 음악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와 감성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구성된 학원 공간 역시 피아노만음악학원의 특징 중 하나다. 아이들이 보다 안정감 있게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 분위기를 세심하게 구성했으며,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원 정보]
학원명 : 피아노만음악학원
주소 : 울산 남구 강남로 348 아데라움아파트 상가 303 3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