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강서구 명지동 청민 어린이집
    • 보육은 일이 아닌 사명입니다.

      아이, 교사, 가정이 함께 행복한 보육철학, 김지현 원장님 이야기

    • “보육은 일이 아닌 사명입니다”

      부산 강서구 청민어린이집, 아이·교사·가정이 함께 행복한 보육 지향

      아이에게 어린이집은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다. 부모의 품을 떠나 또래와 처음으로 관계를 맺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첫 사회’다. 이 시기의 경험은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부산 강서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민어린이집’은 아이 중심 보육과 교사를 존중하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쌓아가며 지역 보육·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민어린이집’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교육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와 사회성, 창의성을 균형 있게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놀이 중심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 그리고, 청민어린이집만의 다양한 자체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개별 보육 관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교사들은 정기적인 교육 회의와 보육일지 및 영유아 건강관리 등 공유를 통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과 정서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며,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한 가정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강조한다.

      어린이집 운영의 기본이 되는 실내·외 놀이시설 점검과 정기적인 위생 관리, 매월 실시하는 교직원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더욱 확고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향이다.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아이들에게 부족하지 않게 제공하는 등 급·간식 역시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이러한 기본 원칙은 학부모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청민어린이집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교사를 존중하는 운영 문화’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교사의 마음이 안정되어야 아이들에게도 건강하고 따뜻한 보육이 전달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 원장 인터뷰


      Q. 어린이집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육 철학은 무엇입니까?

      청민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아이가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정감과 존중이 중요하다”며 

      “아이마다 성장 발달 속도와 표현 방식이 다른 만큼 비교보다는 기다림과 이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보육·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Q. 오랜 교직 경험이 운영 철학에 어떠한 영향을 준 것 같습니까?

      그는 “저 역시 일평생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온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교사 역시 즐겁게 출근 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 분위기는 결국 교사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교사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보육·교육이 자연스럽게 전달된다”고 강조했다.


      Q. 교직원에 대한 배려도 중요한 운영 철학 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원장은 “교사들도 한 가정의 부모이자 가족의 구성원”이라며 “그래서 교사들의 가정 역시 소중하게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선생님 자녀의 입학, 졸업식이나 학교 행사처럼 중요한 날에는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려 하고 있으며 교사가 자녀의 성장해 가는 모습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며 “원장이 조금 더 수고스럽더라도 교사들이 가정에 소홀하면서까지 직장에 메여 있기보다는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Q. 이러한 운영 철학이 보육에도 영향을 준다고 보십니까?

      그는 “교사의 가정과 자녀가 존중받고 있다는 마음이 있을 때 아이들에게도 더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며 “교사를 존중하는 문화가 결국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보육·교육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보다 분위기와 마음을 먼저 느낀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사랑과 배려를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Q. 앞으로 청민어린이집이 어떤 어린이집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요?

      마지막으로 그는 “아이에게는 즐겁고 편안한 하루가 쌓이는 공간,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 교사에게는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와 교사, 그리고 가정이 함께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육은 단순한 일이 아니라 아이의 삶에 영향을 주는 책임 있는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지켜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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