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호진기자] 대구 남구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우주로 향하는 드림피아'가 지난 7일 수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해 마련됐다.
우주탐사에 대한 주제별 이론 수업이 이어졌으며, 경북대 우주공학부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박사의 특별강연이 더해져 전문성을 높였다.
실습은 화약로켓 발사체험을 시작으로 태양광 패널실험,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관측, 물 정수 실험, 우주식량 체험, 우주 생존키트 제작, 우주 탐사 드론 조작 등 매 회차 색다른 방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경북대 우주공학부·지구과학교육과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태양계 위성 과학기지 건설 계획’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시상식과 수료식이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엔셀라두스 과학기지 설계’를 발표한 1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한 학부모는 "우연히 캠프를 알게 됐는데 강사진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능한 분들이었고, 멘토들도 곁에서 아이들을 하나하나 챙겨줘 감사했다.”라며, "귀한 강의를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도 "멘토 선생님들과 과학관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질문에도 자세히 답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관심과 꿈을 키우고,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