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호진기자] 제주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용 AI 챗봇을 구축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과 현업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업무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월 공무원의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해 8종의 AI 챗봇을 개발했으며, 올해 5월에는 챗봇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업무용 AI 챗봇은 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행정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현재 운영 중인 AI 챗봇은 ▲인사말·축사 작성 ▲보도자료 초안 작성 ▲복무관리 안내 ▲당직근무 안내 ▲업무추진비 안내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 ▲여비 안내 ▲업무적응 도우미 등 총 8종이다.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5종의 업무용 AI 챗봇을 추가 개발해 총 13종의 업무 특화 챗봇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 개발 예정인 챗봇은 ▲예산·회계 규정 안내 ▲청렴 업무 안내 ▲정보화사업 사전절차 안내 ▲유기한 민원 안내 ▲국민신문고 등 민원 답변 안내 등 5종이다.
또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AI 활용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직원들이 직접 챗봇을 설계·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신규 챗봇을 지속 발굴해 현업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업무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효 디지털혁신과장은 “AI 업무용 챗봇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행정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현업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제주시]